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 275명, 중학교 1학년 328명을 대상으로 ‘울진! 해양과 발명을 잇다.(이하 해발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1학년도부터 울진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관인 국립해양과학관과 연계해 발명교육과 연계한 해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은 모든 일정이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진행되며 오전에는 국립해양과학관의 전시해설프로그램 및 바닷속 전망대 관람 후 울진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의 페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무드등 제작 수업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국립해양과학관 실습 강사의 해양에너지 탐험 및 실험교육이 진행됐다. 중학생은 오전에는 울진발명교육센터에서 디자인과 관련된 ‘그린라이트 연필꽂이 제작활동’을 오후에는 국립해양과학관의 전시해설프로그램 및 바닷속 전망대 관람 후 국립해양과학관 실습강사의 ‘해양에너지 탐험 및 실험교육’이 진행됐다. 실습에 참여한 울진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우리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과학관이 있다는게 자랑스럽고 발명센터 선생님과 함께 했던 수업도 너무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 우수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누적 3천 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들이 참여했고, 6800시간을 활동한 봉사자는 우리군 최고 시간 봉사자로 선정돼 참석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내 각종 행사, 재해 현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늘 가장 먼저 도착하여 힘을 보탰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려 노력했다. 우수 자원봉사자들은 작은 도움이라도 함께 모여 활동하면 어느 순간 이웃의 어려움이 해결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이런 보람이 동력이 되어 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이웃을 위해 써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고 보람을 느끼는 봉사자가 늘어날 수 있도록 봉사자
울진소방서는 ‘제 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오는 6월 1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안전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등 모범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우수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공모 부문은 △우수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건설) △공로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제품) △콘텐츠 공모상 2개 분야(UCC, 웹툰)이다.
울진군 죽변면분회경로당은 지난 23일 회원들과 함게 죽변리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과 죽변수협에서 (구)해군부대 부근까지 쓰레기를 수집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죽변면분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성실한 환경정화활동에 감사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죽변면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다”고 전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정화를
울진군은 26~28일까지 3일간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봄맞이 두릅 축제 및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곡리 마을 주민회에서 주최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GB 이노베이션 후원으로 진행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두릅 채취 체험 △두릅과 마을특산물 경매 및 판매 △음식 만들기 체험 △마을 둘레길 트레킹 △보물찾기 △제기차기 △달보기 노래자랑 △작은음악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를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 3일간 울진읍에서 금강송면 행사장까지
울진중학교는 24일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격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꿈을 설계하는 ‘동사형 꿈 진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진로 캠프는 1~6교시까지 진로 설계 전문 강사가 학급마다 배치돼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나만의 적성 찾기, 자아 탐색, 자기 이해, 진로 설계, 가치관 생각하기, 흥미 탐색하기, 꿈 설계하고 실천하기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학년 전모 학생은 “가치관 빙고 게임과 드림 액자 만들기, 꿈 찾아보기, 적성 찾아보기, 동사형 꿈 만들기, 흥미 탐색하기 등 다양한 진로 설계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계획한 내용들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원창국 교장은 “진로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만족스럽다”며,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울진군은 지난 17~19일까지 특화 취업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중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4월부터 100여 년 전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지적(임야)도면의 전산화 구축 과정에서 발생한 전산 기술적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부동산종합공부 자료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온정면 마을주민 200여명 참여 손마사지ㆍ민요공연 등 재능 봉사
울진중학교는 지난 18일 학교 진로활동실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교양 및 힐링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교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평생교육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교사들과 초청 강사들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울진중, 울진초, 울진남부초, 울진고, 노음초 학부모들과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출발점인 ‘우쿨렐레 클래스’를 통해 학교에서 진행하는 1인 1악기 수업을 직접 체험했다. 참여한 A 학부모는 “최근에 자녀와 갈등으로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 수업을 받는지 엿보고 아이들과 같이 연주할 수 있는 악기를 배울 수 있어 아이들을 더 이해하고 다가가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B 학부모는 “단 몇 시간 만에 우쿨렐레 곡을 연주하고 음악 소리를 들으니 힘든 하루 끝에 힐링이 됐다”고 말했다. 원창국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학부모님들께 제공하게 돼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주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중 평생교육 사업은 앞으로 10여 차례의 교양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교권보호책임관인 초‧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요즘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교권 침해에 따라서 학교에서 준비할 수 있는 학교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및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긴급조치, 피해 교원 상담, 사안 처리 절차를 알아보며 학교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울진중 교감은 “교육활동 침해 유형에 따른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교에서 실제적으로 어떻게 대응하고 교사들의 교권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학교의 역할에 대해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황석수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응보주의 관점에서의 문제 해결은 갈등의 본질을 해결하지 못하여 관계 개선에 어려움이 있다”며 “학교가 다양한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
울진군은 지난 22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그리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와 ‘물-에너지 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물-에너지 융합산업 발전, 입주기업 기술 교류 등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 울진군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및 입주기업협의회와 협력해 △수소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입주기업 제품 활용 △기술협력 등을 통한 동반성장 기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물산업클러스터는 △울진군의 수
울진군은 지난 22일 울진군청에서 ㈜하이셀텍,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울진군 융복합 수소연료전지 사업 유치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복합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기차 복합 연료전지 스테이션 사업이란 도심 내 국유ㆍ공유지ㆍ주유소 등의 유휴 부지에 연료전지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연료전지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전기차 충전기뿐 아니라 인근 배전망에도 공급하는 사업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상에서 긴급상황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어선 위치발신장치 V-PASS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 'SOS 구조 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민들이 해양 사고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반사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직접 구조 버튼을 눌러보는 체득훈련과 조난통신 작동법을 익힐 수 있는 안전 수칙 홍보물 숙지 등 어업종사자의 안전한 어로 활동을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연중 수시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18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 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 지원’ 공모 사업에서 근남면 산포리 망양정해맞이광장 일원에 추진 중인 ‘울진군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민간투자 사업’이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관광자원개발 사업 중 민간 투자유치가 포함된 사업을 대상으로 관광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서면평가 이후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개 지자체(울진군, 경남 창원시)가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투자유치 상품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자문,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울진군은 다음달 2~3일까지 울진군 관광지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민속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을 위한 ‘2024 울진군 버스킹’ 참여단체를 공개모집한다.
울진군은 22일부터 군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울진읍사무소 등 4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창구를 24시간으로 확대한다.
울진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진공모전’ 및 ‘장애이해 OX퀴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19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영유아 부모 및 임신부 6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특강을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19일 한살림재단 및 한살림연합의 후원으로 (사)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와 함께 ‘천연기념물 울진 산양서식지 생태복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의 산림과 산양서식지의 생태복원을 위해 한살림재단과 한살림연합의 기부금(2천만원)으로 마련됐다. 멸종위기종 생태복원 지원, 자원 재사용 실천, 제철 먹거리 소비 활성화 사업 등 평소 자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데 가치를 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은, 대형 산불로 집단 폐사 위기에 처한 울진 산양을 위해 조합원들의 성금을 모아서 전달했다. 김경하 (사)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장은 “산불에 최근